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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10일 기준
확진환자
40,098
검사중
72,764
격리해제
30,637
사망자
564
단순히 수치만 봐도 역대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사태가 정말로 심각하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이 바로 지역발생 수치입니다.
2대 대유행 당시에는 수도권 발생자는 하루 313명이었습니다.
지금은 52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서울과 경기 즉,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렇게 코로나 확진환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앞으로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인구가 밀집해서 사는 지역이니깐요.
게다가 무증상환자들이 많다는 것도 심각합니다. 딱히 증상이 없다보니 조금 방심한 순간 퍼지는 것이죠.
정본부장이 언급한 하루 확진자 1000명이 단순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수치가 아니라
진짜로 가능한 수치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연말이다 보니 모임이 많을텐데요.
저 역시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료로 말이죠. 다시 한번 더 강조합니다. 무료입니다!!!
대학가는 150개 장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확진이 나올까봐 겁이나고 확진자로 낙인 찍힐가봐 검사를 안 받으려는 분들이 있는데요.
누구나 익명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합니다. 휴대폰 전화번호만 제공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위해서라도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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