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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화이자 코로나 백신 승인될 듯

by 향긋한커피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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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승인

 

 

 

다시 코로나 감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심각할 정도로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정말 반가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텍과 함께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다음달 말에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화이자 주가가 3.8%나 올랐다고 하네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 가장 앞서가는 업체는 바로 영국계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 모더나, 중국의 시노백, 시노팜이 있었습니다. 이중 화이자가 백신 전쟁에서 최종승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화이자는 현재 3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CEO는 사용 승인 신청 여부는 백신의 효과 등 몇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되며 현재 임상 속도로 볼 때 11월 셋째 주에는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자료가 준비되면 바로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DA는 개발 단계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위해 최소 2달치의 Safety Data를 요구하게 됩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올해와 내년 총 4억5000만회 분량의 백신을 미국과 EU등 각국 정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용 승인이 내려지면 우선 올해 1억회 분량의 백신을 생산해 의료진 등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큰 사람들에게 접종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빌 게이츠의 예상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는 화이자의 임상실험이 가장 잘되고 있으며 백신이 가장 먼저 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는데요. 지난달 15일 현재 임상3상이 진행중인 백신들이 있는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되면 조만간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뿐이라고 전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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