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군문제 논란 정리
정치권에서 BTS를 가만두지 않네요!!
이런 관심은 BTS도 원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대중문화예술인 '입영연기'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병역법개정안이 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상정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입영연기이지 면제 아닙니다.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사이버대학에 등록을 하고 매니저가 대리로 수업을 이수해서 그걸로 병역 연기한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럴바엔 연기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마련해 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인터뷰 내용을 가져와 봅시다.
"병역법으로 인해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인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 와중에 BTS 같은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병역연기가 대두됐고, 이때 청년들에게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
무슨 기준으로 입영연기가 가능한가?
해당 법안은 입영 연기 가능 대상자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를 포함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내외적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해 추천한 사람이라면 징집이나 소집을 연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방부에서 굉장히 보수적으로 시행령 작업을 하고 있고 문체부 장관 추천을 받은자에 대해서 30살까지 병무청과의 합의 아래 연기하는 것으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칫 특혜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인데요. 면제가 아니라 연기기이기 때문에 특혜와는 다르다는 것이 전의원 의견입니다. 앞서 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은 방탄소년단의 병영 특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콩쿨대회에서 수상하면 군면제되잖아요. 콩쿨이라는 것에 관심이 없어서 사람들이 몰라 그렇지 분명 이 분야 사람들 몇명은 콩쿨대회 수상으로 군면제를 받았을거라 봅니다. 이것과 BTS가 다를 것은 뭐가 있나 싶네요. 오히려 세계적인 영향력은 BTS가 더 있기에 국위선양은 BTS가 더 큰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본인들이 간다는데...왜 정치권들이 오지말라고 하는지...참...BTS 그냥 나둬요..알아서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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