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인버터와 정속형 차이
전기세 차이
에어컨에는 인버터 방식과 정속형 방식을 가지고 있는 에어컨 제품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일단 가격부터 차이를 보입니다. 인버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에어컨이 좀 더 비쌉니다. 왜 비쌀까요? 바로 에어컨 운영 방식으로 인해서 전기세를 아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을 돌리면 전기세는 당연히 많이 나오는거 아니야? 하시겠지만 인버터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면 안쓸때 보다는 많이 나오겠지만 에어컨 돌린 것 치고는 굉장히 저렴하게 나옵니다. 특히 정속형과 비교를 해봤을때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목표로 설정한 온도까지 내려갔다면 실외기가 일을 덜 한다고 하면 이해가 쉽게 될 것입니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골치아프니 정말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원하는 온도까지 내렸갔다면 에어컨이 그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바꾼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정속형은 무엇인가? 목표로 하는 온도에 도달하기 위해서 에어컨이 열을 합니다. 이건 인버터와 정속형 모두 같지만 목표 온도에 도달했을때 정속형은 인버터처럼 조절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목표한 온도에 도달했어도 계속 열일을 하는 것이죠. 그렇기때문에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잠깐 틀었다 끄는 용도라면 정속형이 전기세 부분에서 저렴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시간을 틀어 놓는다고 가정한다면 정속형은 전기세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비싸더라도 인버터 방식의 에어컨을 사는 것이 좋은데요. 2000년대 이후에 제작되어진 에어컨은 모두 인버터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모르니 구매하실 때 인버터 방식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라며 혹시 우리집 에어컨이 오래된 제품이라면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서라도 인버터 방식의 에어컨을 새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인터버 방식의 에어컨은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것 보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알아서 적정 온도에서 유지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계속 켜두시는 것이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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