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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후 허리통증 척추피로증후군

by 향긋한커피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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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후 허리통증 척추피로증후군

황금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즐기지 못했던 야외 활동 및 봄을 만끽하고자 많은 인파가 고속도로로 몰리고 있습니다. 봄 나들이 운전후 허리통증이 생긴다면 이것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일시적인 현상이라 여거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허리통증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허리디스크 등으로 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후 허리통증과 목통증은 피로증후군

 

운전으로 생길 수 있는 통증은 바로 목과 척추입니다. 이를 척추피로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많이 낯설은 단어입니다.  우선 목 통증은 장시간 운전자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데요.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이나 좌석에 앉아 5~6시간 이상 머물게 되는데요. 이때 목이나 허리에 뻐근함을 시작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소화까지 잘 안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는 목통증을 불러오면 이는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목 디스크의 경우 운전시 목을 움직일 때마다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목 통증과 더불어 팔이 저리는 장상까지 동반하게 되는데요. 목디스크는 심한 외상이나 충격으로 디스크 자체의 탄력성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근육이 굳어지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는 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때문에 목디스크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르지못한 자세가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바른자세 교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척추피로증후군은 척추에 무리는 주는 장시간 운전이나 좁은 좌석으로 인해 척추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차를 오랜시간 타야하는 경우에 많이 생기는데요. 온 몸이 찌뿌둥하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수시로 나타난다면 척추피로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는 목디스크때와 마찬가지로 허리디스크로 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시 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잠시 자리에서 나와 허리를 풀어 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올바른 자세로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요. 의자를 끌어당겨 무릎의 각도를 60도로 유지하고 엉덩이는 등받이에 기대어 10~15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푹신한한 쿠션을 허리에 받치거나 등과 목을 등받이에 기대어 체중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주기 때문에 허리에 쏠리는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허리에 쏠리는 하중을 줄여주세요.

 

평소 허리가 좋지 않다면 나들이를 위한 장시간 운전시 허리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자동차와 같이 좁은 공간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경우에는 몸의 무게가 분산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허리에 쏠리는 하중을 분산 시키지 못한다면 체중의 약 1.5배 이상의 무게가 허리에 쏠리기 때문에 반드시 바른자세로 허리의 하중을 분산시켜야 하는데요. 구부정한 자세로 운전은 이보다 더 많은 하중을 받게 합니다. 때문에 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기는 허리통증이 잦을 경우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 또한 매우 높은데요. 질환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것은 예방인 만큼 목과 허리 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무리한 하중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등과 허리에 쿠션을 받쳐주어 장시간 운전시 허리의 피로를 줄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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