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냉장고 과일보관 이건 안되요

by 향긋한커피 2020. 5. 12.
반응형

과일 채소 보관법 : 냉장보단 안되요

 

 

 

장을 보고 식품을 정리하다 보면

과일이든 채소든 웬만하면 

냉장고 직행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일단 냉장고 행인 경우가

많은데요.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그래도 상하는 속도가 늦춰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넣게 되는데요.

 

오히려 냉장보관이 신선도를

더 떨어뜨리는 품목이 있다고 합니다.

 

1. 양파

양파는 껍질을 까고 지퍼팩에 넣어서 

냉장보관을 했었는데

올바른 보관법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양파의 맛을 더 달짝지근하게 

원한다거나 수분 함량이 높은

품종의 유효기간을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 냉장보관을 할 수 있는데

이때는 습도를 낮게 유지해야 하며

양파를 썰어서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바나나

저는 바나나 역시 냉장보관을

하고 있는데요. 실온에 두면

금방 검은 반점이 생기기 때문에

일부러 냉장보관을 했는데

올바른 보관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확실히 냉장고에 바나나를 두면

반점이 생기는 속도가 늦긴하지만

만약 녹색 상태의 덜 익어 딱딱한

바나나라면 냉장보관을 해서는

안됩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 후

익지 않아서 바깥에 꺼두어도

익는 속도가 느리긴 마찬가지고

합니다. 오히려 색깔만 검게

변한다고 하네요.

 

3. 감자

감자의 경우는 실온에서 보관하는데

싹이 금방올라와 가급적이면

소량을 사는 편인데요.

 

감자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종이로 감싸거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넣어서 

보관하면 건조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같은 경우 냉장보관을 

하게 된다면 감자의 녹말성분이

당으로 변하면서 감자의 육질에

영향을 주어 본연의 색을 잃게 되고

요리하면 단맛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4. 마늘

마늘 역시 냉장보관했는데

냉장고에 두거나 비닐봉지 안에

넣어 보관하게 되면 퀴퀴한 

곰팡이가 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은 실온상태에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두는것이 좋은데

약간 어둡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구 빛으로 인해 마늘에 싹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5. 토마토

토마토 역시 바로 냉장고 직행하는데

냉장고에 넣으면 숙성되는 것을 막고

풍미를 죽이게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냉장보관 할 경우 화학구조가

변형되어 토마토 맛을 내는 성분의 양이

감소하게 된다고 합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토마토의 육질과 색깔 또한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5도씨 이하에서 보관할 경우

저온장애가 나타나 물렁해지고

표면에 문드러져가는 자국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300x25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