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난소암 초기증상
안타깝게도 난소암 초기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복통이나 복부팽만, 질출현 등 여성이라면 생리 전후로 흔히 겪는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난소암의 대부분은 가족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더라도 여성이라면 1년에 한 번씩은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5월8일은 세계 산소암의 날이라고 합니다. 참 ~~의 날이 많네요. 저도 이번에 처음알게 되었는데요. 난소암의 날을 알게됐으니 난소암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봅시다.
일단 난소가 뭔지부터 알아봅시다. 난소는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매달 난자가 성장하며 배란되기 까지 키우는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입니다. 아몬드 모양처럼 생겼고 여성의 골반 양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난소암의 종류
난소암에는 여러 종류가 존재합니다. 난소 표면을 이루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일 경우 '상피성 난소암'이라고 하고 난자를 분비하는 생식 세포에서 암이 발생했을 경우 '생식세포 종양'이라고 합니다. 조직 세포 사이에서 다른 작용을 하는 세포를 간질세포라 하는데 여기에서 발생하는 암이라면 '성기사간질성 종양'이라고 부릅니다. 많이 어렵죠. 난소암의 50%가량이 상피성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난소암은 진행정도에 따라 1~4기로 나뉩니다. 1기는 암세포가 난소에만 자라난 경우이며 2기는 골반 내까지 번진 경우입니다. 3기는 복강이나 림프절에 전이가 된 경우이며 4기는 복강 내를 벗어난 간이나 뇌, 폐 등에 전이 된 상태를 말합니다.
1기때 발견을 하고 치료를 한다면 효과가 매우 좋고 재발률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반면 3기 이후에 발견이 되었다면 완치는 어렵다고 합니다. 난소암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 보니 환자들의 60%정도가 3기까지 진행된 상태로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는 초기 암을 제외하고 대부분 암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 후 추가로 항암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다.
난소암 예방법
난소암은 아직 발생원인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하기란 어렵습니다. 다만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불임이거나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 난소암 발생위험이 다소 높습니다. 유방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환자의 경우에도 난소암 발생위험험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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