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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이 목표였던 우리나라 여자배구 국가대표! 결과는 그 이상의 4강이란 업적을 남겼고 김연경 선수는 도쿄에 최대한 오래 있다 오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협회와 논의를 해야해서 국가대표 은퇴라고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정리해서 입장발표하겠다는 그녀. 그녀가 국가대표로 지내온 16년 동안 이룬 업적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도 | 출전대회 | 성적 | 특이사항 |
2005 | FIVB 월드그랜드 챔피언스컵 | 6위 | 국가대표 데뷔 |
2010 | 광저우 아시안게임 | 은메달 | |
2012 | 런던올림픽 | 4위 | 대회MVP |
2014 | FIVB 월드 그랑프리 (도쿄) | 8위 |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 (42점) |
2014 | 인천 아시안게임 | 금메달 | |
2016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5위 | |
2017 | 마닐라 아시아선수권 대회 | 3위 | |
2018 | 자카르다-팔렘방 아시안 게임 | 동메달 | |
2019 | 서울 아시아선수권 대회 | 3위 | |
2021 | 2020 도쿄 올림픽 | 4위 |
2005년 국가대표에 데뷔한 그녀는 2012년 런던올림픽 MVP뿐만 아니라 한 경기 30점 이상 2회라는 기록까지 달성합니다. 세르비아와 경기에서는 34점,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32점으로 말이죠. 2014년에는 월드 그랑프리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42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016년에는 일본을 상대로 30점을 득점하며 한 경기 30점 이상 기록을 또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2021년 일본을 상대로 30점을 득점하면서 한 경기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통산 4회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달 후에는 중국리그에 가게 되는데요. 몸을 만들어서 리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인터뷰를 보면서 아직 은퇴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 앞에 장사는 없다고는 하지만 정신적인 영향을 선수들에게 주는 만큼 개인적으로 파리올림픽에서도 대표팀에서 뛰는 모습을 봤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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