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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주의 깊지 못하고 경솔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많은 관심을 받는 대중 배우가 좀 더 신중하게 생활하고 모범을 보였어야 했는데 자신의 잘못으로 동료와 가족에게 심려를 끼치고 피해를 준 점을 고개 숙여 깊이 사죄한다고 전했습니다.
2021.06.24 - [스타] -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법원 결정은?
약식기소로 끝나나 했는데 재판까지 가게 됐습니다. 하정우는 앞으로 줄줄이 개봉될 영화에도 큰 타격이 가게 될 것을 염려해서 인지 대형로펌 변호사를 여러명 선임하는 등 자신의 죄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대처하는 모습입니다.
하정우 변호인은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하면서 대부분 범행이 시술과 함께 이뤄졌고 의료인에 의해 투약됐다는 사실을 참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1000만원 약식기소에서 끝내려고 했었는데 재판으로 넘어오면서 동종 전력이 없고 투약 사실을 모두 인정하는 점을 고려해 벌금 1000만원과 8만8749원의 추징금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이 너무 봐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하정우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1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렇게 마무리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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