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거의 폭등했습니다. 한없이 떨어지던 테슬라 주가가 어떠한 이유때문에 이렇게 폭등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불과 이틀전이가 테슬라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던 것 같은데 거짓말처럼 다시 올랐습니다. 이래서 주식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이렇게 갑자기 폭등할거라고 예상을 했었을까요?
테슬라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적었던 포스팅입니다. 살짝 참고하세요.
2021.03.09 - [라이프] - 테슬라 주가 떨어지는 이유
테슬라 주가 떨어지는 이유
테슬라 주가가 6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이유를 알아보고 테슬라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가지고 있을지 아니면 팔지 고민해 보시고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테슬라 주식으로 다니던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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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테슬라 오름폭이 그동안 떨어졌던거 다 만회할만한 20% 폭등이었습니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주가가 올랐는가를 살펴보면,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과 중국의 전기차 수요 회복 소식이 긍적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의 전기차 수요 회복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입니다. 중국 승용차협회는 지난달 중국 내 승용차 소매 판매가 전년도 동기 대비 4배 넘게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에서 약 1만8000대의 모델3, 모델Y를 판매했습니다. 이 가운데 모델3의 판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난달은 중국의 춘제연휴로 일주일간 영업을 하지 못했던 걸 안감하더라도 엄청난 판매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
불과 몇주전 미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상승에 따른 인플레의 우려가 높다는 미국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헤드 페이크란 표현을 쓰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잘못된 우려가 채권 수익률을 상승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고 여기에 연준은 인프레 우려는 없다고 못 박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채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테슬라 뿐만 아니라 나스닥 전반이 거의 다 불장이었습니다. 애플은 4.1% 페이스북도 4.1% 아마존은 3.8% 오르는 등 당분간 미국 증시는 오름장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테슬라 주가가 최고를 찍었던 것이 900달러라 여기에 비해면 여전히 많이 떨어진 수준이지만 (673.58달러로 마감) 연일 떨어지가만 했던 테슬라 주가가 올랐다는 것은 서학개미들에게는 정말 큰 기쁨의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즈아~~테슬라~~ 아참!! 비트코인도 같이 상승 중에 있습니다. 역시 미 국채 금리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굴지의 테크기업과 금융기관 수요 증가가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니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런 비트코인에 투자한 테슬라 넌 도대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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