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이란? 내 돈도 여기에 넣어둬볼까?

파킹통장이란? 잠시 차를 주차하듯이 언제든지 돈을 넣었다가 뺄 수 있는 통장을 말합니다. 은행권에선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이 대표적인 파킹통장입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이 출시한 연이자1.6% 파킹통장

 

MMDA에는 하루만 맡겨도 연0.5~1%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수시입출금 통장의 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것을 생각해 본다면 파킹통장이 인기가 높을수밖에 없는데요. 은행입장에서도 정기예금 같은 저축성 상품보다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킹통장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

카카오뱅크 - 세이프박스 / 케이뱅크 - 플러스박스 란 이름으로 파킹통장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1000만원 한도가 있으며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도 1억 한도가 있습니다. 예금금리로는 플러스박스가 연0.6%이고 세이프박스가 연0.5%입니다. 

 

 

저축은행에는 파킹통장은 없나?

저축은행도 파킹통장으로 자금 유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파킹통장 369정기예금'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2년짜리 정기예금이지만 하루만 돈을 맡겼다가 해지해도 연1.6%의 이자를 줍니다. 9개월 이상 돈을 맡기면 1.9%의 금리를 적용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룰루파킹통장'을 선보였으며 최대300만원이고 연2%의 금리를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