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에 쌓이는 지방은 당뇨병,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 발생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복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다이어트가 필요
합니다.
그런데 과체중이나 비만이 아닌데도
뱃살만 유독 많은 경우가 있죠!!
대부분 이를 나잇살이라고 부르며
잘 안빠진다고들 합니다.
왜 안빠지는 것일까요??
1. 유전적 영향
사람마다 살이 잘 붙는 부위에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몸은 날씬한데
얼굴만 통통한 사람이 있으며
상체비만, 하체비만, 뱃살만 찌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람마다 차이가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꼭 유전자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살이 찔 때 복부부터 지방이 축적됩니다.
식이섬유는 부족한데
당분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게 되면 인슐린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져
칼로리가 지방으로 전환되고 이 과정에서
뱃살이 늘어납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우리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뱃살 관리를 위해
운동과 식단관리가 필요한데요.
채소,과일,곡물 등을 통한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뱃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 복근운동만 하기
복근운동만으로는 살을 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복근운동은 뱃살을 태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칼로리 소모가 크기 않기 때문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복근운동인 윗몸일으키기도
사실상 복근보다는 엉덩이 굴근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뱃살을 줄일 목적이라면
주2~3회 정도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다.
3. 생리현상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증가하면서
체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복부에 머물면서
배가 평소보다 나오게 됩니다. 호르몬 수치가
동치면서 실직적으로 식사량이 좀 더
늘어나기도 하는데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식욕억제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식사량과 음식종류를 선별하고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오랜시간 앉아 있는 경우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나
공부를 한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됩니다.
가만히 앉아있는 동안 소모되는 열량은
1시간 기준 90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주로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움직임이 많은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보다
허리둘레가 두껍고 심장질환
위험률이 높다고 합니다.
뱃살때문에 직업을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기에 생활속에서 좀 더 걷고 서고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한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시간을 늘리거나
계단오르기를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떠한 사람도 불록한 뱃살을
갖고 싶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무심코
마시는 맥주한잔이 뱃살을 늘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집에서 할 수 있는
뱃살 빼는 운동이 무엇이 있을까요??
1. 근력운동
뱃살이 늘어난다는 것은 소모되는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역기나 아령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이 뱃살을 빼는데 좋습니다.
2. 술양 체크하기
운동도 좋지만 우선 뱃살을 빼기 위해
뱃살의 적 술을 줄여야 합니다.
술배를 없애기 위해 일주일에 하루만 술을
마시거나 술을 한잔 마실 때마다 물 한 컵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술이나 안주로 채워지는 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유산소 운동
운동에 유산소 운동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30분 이상 가볍게 뛰는 것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 뱃살을 뺄 수 있습니다.
전력질주나 인터벌 등의 강도높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달리기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이 필요합니다.
4. 숙면
잠을 충분히 잘 자면 고탄수화물 간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의하면 하루 8시간30분을
잤을 때 체중 감량 효과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뱃살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집에서 하는
뱃살운동으로 아령같은 좋은 운동이 있으니
귀찮다고 그냥 넘기지 마시고 TV를 볼때
아령을 조금씩 들면 분명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이번엔 꼭 실천해서 뱃살을 빼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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