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와 조이 열애설에 오~~대박하면서 봤는데 이번엔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네요. 크러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어려분 많이 놀랐죠.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요즘 활동이 뜸한데 하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크러쉬는 지난해 11월 입대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중입니다.
최근에 조이는 레드벨벳 새앨범으로 컴백해서 활동하고 있고요.
크러쉬 연애 인정 관련 전문
우리 쉬밤이(크러쉬 팬클럽 애칭) 여러분. 많이 놀랐죠.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데요. 기사에 나온 친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는 요즘 너무 밝고 긍정적인 이 친구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천천히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고 알맞은 시기에 쉬밤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화가 먼저 되어버려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저보다도 당황하고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할 쉬밤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쉬밤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늘 고맙고 사랑해요.
그들은 지난해 5월 20일 발매한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 음박 작업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조이는 크러쉬와 작업하는 동안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성덕 인증을 하는 등 팬심을 보였는데요. 크러쉬 역시 한 방송에 나와 이상형으로 조이를 꼽으며 호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조이
-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
- 팀내에서 리드래퍼, 서브보컬 역할
- 리메이크 앨범 '안녕'을 발매 솔로가수 성공적 데뷔
크러쉬
- 2012년 치타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데뷔
- 솔로 전향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동
- 대표곡 도깨비 OST 뷰티풀
-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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