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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귀비 재배 노인 붙잡혀

by 향긋한커피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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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귀비 재배 노인

 

 

양귀비꽃이 이렇게 생겼군요!

살면서 처음봅니다. ^^

 

28일 제주해양경찰서는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자택 텃밭에서 키원 혐의로

80대 A씨를 적발했습니다.

 

자신의 주택 텃밭에서

꽃망울이 직경4cm가 넘는

양귀비 28그루를 재배한

혐의인데요.

 

A씨는 전남 함평의 꽃

축제를 갔다가 예뻐서

씨앗을 가져와 텃밭에 심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환각작용이 심해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이 소지할

수 없는데요.

 

저는

이번에 양귀비 꽃축제가 있다는것

양귀비도 관상용이 따로 있다는 것

을 처음 알게 됐네요.

 

관상용 양귀비는

줄기에 털이 많다

털없는거 보니

진짜 양귀비다 등

 

양귀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어서 또 깜놀!!

저만 양귀비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나봐요.

(진짜 꽃 처음 봄)

 

축제에서 몰래 씨앗

따올 수 있을 수 있으니

관상용 양귀비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래도 철저한 조사는

필요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저만 이게 생각나는건가요?

마약의 끝판왕 lsd 반입한

홍뭐시기 딸은 구속도 안했는데

이걸로 구속하면 웃기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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