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동물의숲 이중성논란
일본 닌텐도의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대새 인듯 합니다.
인기 개그맨 유민상님이 플레이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다가
이중성 논란을 겪고 있는데요.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했던 그가
닌텐도 게임을 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유민상은 일본 불매운동을
지지하지 않았다??
일본 불매운동을 지지했던 상황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은 비난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본 불매운동을 지지하지
않았다면 플레이를 해도 괜찮은가??
뭐가 앞뒤가 묘하게 이상하긴 하지만
어째든 진실이 뭔지 알아는 볼까요??
지난 8월11일 개그콘서트 코너로
넘어가 봅시다. 일각에서는 이때 복면까왕
코너는 일본 불매 운동 찬반을 놓고 토론을
하는 콩트가 있었는데 여기서 유민상님이
일본 불매운동을 찬성했다는 것인데요.
개그콘서트를 꾸준히 보셨던 분이라면
금방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이때 유민상님은 아이디어 연구소장 자격으로
진행을 맡았을뿐 어떠한 의견을 내지 않습니다.
그러니 일본 불매운동 지지한다고 해놓고
일본 닌텐도게임을 했다는 이유로
이중성 논란이 일어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일본 불매운동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시국에 굳이 이런 영상을 올렸어야
하나라는 지적인데요.
이에 서경덕 교수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동물의 숲이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님은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불매운동이 절대 강요될 수 없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
하지만 우리가 한 번만 더 생각했봤음
한다. 우리 모두 최소한의 자존심만은
지켰으면 좋겠다"
이번 논란에 대해 유민상은
"각도기 작은 거 하나만 지참하시고
욕하셔도 됩니다. 보수진영 분들의 일침
게 받겠습니다." 라고 해명글을 올렸지만
이또한 논란이 되었는데요.
바로 여기서 각도기는 네티즌들이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을 정도로 법망을
피해 온라인상에 부정적인 글을 쓸 때
쓰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논란으로 해당글과 영상 모두
삭제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비활성화했는데요.
저는 이게 이렇게 논란이 되어야 할
문제인가 싶습니다.
불매운동 강요할 수도 없긴 하지만
한창 불매운동할때 대체품이 있는
맥주와 유니클로 등은 피해를 입었겠지만
대체품이 없는 건담 피규어 숍은
여전히 문전성시했거든요!!
닌텐도 역시 대체품이 없기 때문에
(온라인게임있지 않냐며
뭐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이런 휴대용 게임으로
대체품은 없다고 봅니다)
불매운동은 힘들어 보이며
비난보다는 서로 독려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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