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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원구청 반려견 쉼터 이용 안내

by 향긋한커피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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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명절 연휴 증가하는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자 애견호텔 예약에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서 추석에 반려견을 임시보호 해주는 '반려견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용기간

구청 2층 대강당에 쉼터를 설치하고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용대상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생후 6개월 이상, 8kg 이하 소형견에 한해서 운영됩니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는데요. 임신이나 발정 중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독거 노인과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이용권을 우선 부여됩니다.

 

반려견 쉼터 환경 안내

쉼터는 개별 호텔장과 다른 반려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동기구와 장난감을 비치한 놀이터는 성별과 체급에 따라 공간이 분리됩니다.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에는 반려견 전문 돌봄단 18명이 3인 1조 2교대로 근무합니다.

오후 9시 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숙직 근무자가 상황 근무와 순찰로 반려견을 살피게 됩니다.

 

접수 및 비용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마감합니다. 총 30마리를 모집하며 비용은 5000원입니다.

 

견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루 2회 사진전송 서비스도 있고 24시간 운영하는 지역내 병원과 연계해 반려견 질병, 부상 등 상황에 대처합니다. 쉼터를 이용할때 반려동물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소 먹던 사료, 쓰던 장난감이나 침구, 주인 체취가 묻은 물품 등을 가져올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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