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과메기~맛집과 산지직송을 찾는 사람들이 많죠. 과메기는 냉통 상태의 꽁치나 청어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말린 것입니다. 그래서 식감이 아주 좋은데요. 영양도 풍부합니다.
과메기 효능
과메기는 DHA EPA 등 오메가3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생물 상태의 꽁치나 청어보다 과메기의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그렇다보니 중성지방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 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감칠맛을 내는 핵산도 숙성 과정에서 생기는데요. 핵산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체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은 노화를 예방하고 빈혈을 방지하는데 좋고요.
과메기 부작용
이렇게 영양소가 풍부한 과메기지만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과메기 섭취는 삼가야 하는데요. 바로 통풍환자입니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많아져 관절이나 연골 주변에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관절을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과메기 속 퓨린 성분이 대사과정에서 요산을 만들어낸 통풍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과메기는 가열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고르고 보관에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과메기는 껍질은 은색이고 살은 짙은 갈색, 몸체는 윤기가 흐르고 살이 단단한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산패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남으면 밀봉해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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