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MPV 스타리아를 출시했습니다. MPV는 Multi-Purpose Vehicle의 약자로 다목적 차량이라고 보면 됩니다. 차박이 인기다 보니 차만 있으면 어디든 숙소가 되고 어디서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갖춘 대형차입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와 스타리아 라인업
용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와 카고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스타리아 투어러는 2열부터 전 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스트가 적용됩니다.
성인이 취침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고 차박이나 팸핑 등 야외활동에 유용합니다. 스타리아는 높이전고(1990mm)와 넓은전폭(1995mm) 그리고 긴전장(5255mm)로 넉넉한 실내공간 확보가 장점입니다.
비슷한 스펙 차량
- 4세대 신형 카니발
7인승 모델에서는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비행기 일등석과 같이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9인승 모델에서는 앞뒤로 움직이는 3열 시트를 앞으로 밀착 후 4열 시트를 바닥에 수납하면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만들어 집니다. 일반 220v 플러그에 대응하는 220v 인버터도 갖추고 있어 대부분의 전자제품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펠리세이드
3열 시트가 평평하게 접히는 것은 물론 전동 폴딩 기능을 지원해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안쪽으로 접혀집니다. 2열시트 역시 워크 인 디바이스 기능이 있어 평평한 상태로 접을 수 있습니다. 천장이 높아 내부에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곳곳에 USB 충전 포트가 있고 12v 파워 아울렛 또한 기본 장착되어 캠핑 중 급하게 스마트기기 충전을 하거나 전자기기를 사용할때 좋습니다.
모래나 진흙탕 등 야외의 다양한 노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험로 주행모드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되어서 차박을 즐기는 운전자에게는 제격인 차량입니다.
- 포레스트
캠핑카입니다. 스마트룸, 스마트베드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전동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량 뒷부분이 800mm연장되고 확장된 부분은 침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베드 기능으로 침실을 두 층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2열 승객석에 주행, 캠핑, 취침 상황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가변 캠핑 시트를 탑재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좌변기는 선택사양입니다. 태양전지패널 역시 선택사양입니다.
차박의 인기로 많은 분들이 대형 차량으로 차량을 바꾸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떤 것이 나의 상황에 맞는지 꼭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구매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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