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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투개월 도대윤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된 이유

by 향긋한커피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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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을 기억하시나요?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었는데요. 여성 멤버인 김예림은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는데요.

림킴이라고 스우파 시즌2에서 원밀리언이 사용했던 음악 기억하시나요? 엘로라고...이거 부른 사람이 투개월 여성 멤버에요. 우리가 기억하고 있던 목소리랑 너무 달라서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여성멤버는 음악활동을 꾸준히하고 있어서 근황을 알고 있었는데 남자 멤버인 도대윤이 최근 무보살에 나와서 화제입니다.

 

도대윤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된 이유

도대윤이 데뷔 당시 고3이었다고 합니다. 한번에 인기를 얻고 잘 됐지만 행사하러 다니면서 항상 끌려다니는 기분과 혼자 있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조울증이 왔는데 그때는 이를 외면하고 부정했다고 합니다.

 

하루는 행사가 없어 답답해하던 중 강남역 근처의 한 클럽에 갔는데 어떤 남주분이 날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고 해서 찍었는데 기사에 마치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클럽에서 포착'이런식으로 나왔다며 순수하고 풋풋한 음악을 했기 때문에 타격을 입었고 이후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행동도 막 하고 함부로 말을 내뱉으면서 말이죠.

 

너무나 거칠게 변해버린 도대윤을 본 모친이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선택이 더 악화시켰고 두 달 후 퇴원해 다시 투개월 활동을 시작했지만 조울증으로 인한 잦은 감정 변화를 극복하지 못해 학업을 핑계로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같이 활동했던 김예림에게 제대로 사과할 시간을 못 가져서 너무 미안하다며 미국에서 온갖 알바를 하면서도 내 의지로 음악을 다시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해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전했는데요. 장범준의 도움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조건없이 챙겨준 장범준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약물치료도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다시 음악을 시작한다고 하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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