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돌파감염 국내 첫 발생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나왔습니다. 돌파감염이란, 정해진 백신 접종 횟수를 마치고 2주간의 항체 생성기간이 지난 후에도 감염이 되는 경우로 이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 보는 지표 사례로 여기지기도 합니다.

 

 

 

 

화이자 2회 접종 한달 뒤 확진 된 20대 의료인

국내에서도 2회 접종하고 14일이 지난 후 확진된 사례가 1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영남권 거주하는 20대 의료인으로 3월과 4월에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맞았고 어버이날인 5월8일 무렵 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 건강상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돌파감염은 대부분의 백신에서 다 생길수 있고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고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돌파감염에도 중증도나 2파 전파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모니터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접종을 마쳤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접종을 마쳤다고 해서 해외에서는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돌파감염이란 것이 있고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접종을 마쳤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계속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