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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아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었죠.
1심 재판부는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2024.02.01 - [스타] -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선고유예" 선고유예란?
유죄판결을 받은 선생님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주호민은 형량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고 법원의 생각은 존중한다. 그러나 여전히 무겁고 답답한 마음은 존재한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주호민은 자폐가 있는 아들을 향한 도가 지나친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신이 모든 죄를 떠안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며 번개탄도 사고 유서도 썼다고 털어놨는데요. 다행히 동료 웹툰작가 김풍이 그의 극단적 선택을 제지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인신공격도 있는데 그것보다 장애인에 대한 혐오 아이에 대한 욕이 어질어질할 정도로 많아서 심한 것만 추려서 40건정도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지난주 피해자 조사도 받고 왔다고 했는데요.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당시 주호민을 옹호하는 내용이라며 악플 달렸던거 생각하면 아찔한데 당사자는 어떨까 싶습니다. 재판 나올때 까지 기다려보자는게 그게 욕 먹을 만한 일은 아니잖아요? 주호민의 과거 정치적 성향까지 맞물려 저에게도 정치권에 줄 서려고 하는 유튜버냐고 조롱댔던 놈들...반성하세요.
주호민님 힘든 시기 잘 극복해줘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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