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덥고 습하고 2개를 다 가지고 있어서 체감상 사막보다 더 더운 상황이 되는데요. 제습기를 틀어도 눅눅함이 쉽게 사라지지 않죠. 전기요금이 부담되어서 방방마다 제습기 놓기도 그렇고 그럴때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덥고 습한 날씨 유럽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유럽은 음식물 부패 방지를 위해 방부 효과가 있는 소금과 후추를 사용했습니다. 여름에도 벽날로를 때 습기를 막았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된장을 만들 때 소금이 습기에 녹거나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숯을 사용했습니다.
실리카겔 활용
생활 속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지만 과학의 발달로 실리카겔이 발명되었죠.
실리카겔은 약통이나 김 제품 포장 안에 들어간 하얀고 동글동글한 그것. 맞습니다. 그게 실리카겔인데요. 평소 이것들을 잘 모아 두었다가 제습제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실리카겔은 햇빛에 잘 말리면 재활용도 가능하니 한번 썼다고 버리지 마세요!!
염화칼슘 활용
염화칼슘은 자신의 무게의 14배 수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습기 제거제를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고 효과적입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매하는 습기 제거재 제품 안에 염화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통에 물이 가득 찼다면 내용물을 버리고 염화칼슘만 사서 내용물 다시 채워 넣어두면 저렴하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거죠.
단, 염화칼슘은 금속을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을때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하고 물을 빨아들이면 액체 상태가 되기 때문에 물을 받을 통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숯 활용
숯은 수분이 없이 빠짝 말라 있고 미세한 구명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어서 제습에도 좋습니다. 천연 제습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죠. 집안에 숯 하나 놔두면 습도가 높을때는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면 머금고 있던 수분을 뿜어내 조절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게다가 공기정화 효과도 있어서 좋습니다.
개별난방이 가능한 집이라면 더워도 습기 날리기 위해서 난방 30분정도 돌리면 가구들이 습기 먹는거 막을 수 있습니다. 가구가 습기를 먹게 되면서 틀어지잖아요. 관리 차원에서 난방 돌리는 것도 좋습니다.
제습기가 아무리 좋아도 옷장 속 습기까지는 힘들더라구요. 실리카겔이나 염화칼슘 그리고 숯을 이용해서 옷장 속 습기 관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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