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운영한다고 알려진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으며 직원들에게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정산을 지급하지 않아 고용노동부에 신고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소속사를 운영 중이던 임창정이 A씨가 운영하는 연기학원과 손을 잡으면서 홍보영상을 찍어준 건 맞지만, 연기학원이 재정난에 빠지면서 각자 길을 가기로 했다는 것.
이에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과 그리고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연기학원 예스아이엠은 임창정과 에스아이엠엔터와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라는 건데요.
임창정 측의 입장 발표 후 연기학원 먹튀 의혹과 관련된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사실 확인과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추가내용
A씨가 함예신 전 대표인 듯 합니다.
함대표는 3000만원 이상의 출연료 미지급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임창정의 주가조작 논란 이후 학원이 망하면서 통장이 압류된 상태라고 배우들에게 전달했고
빠른 시일 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임창정은 아카데미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모델로 썼다고 합니다.
신택기 현 대표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함예신 전 대표가 운영하던 회사와는 전혀 다른 회사라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 직원의 말에 따르면 함대표와 신대표는 임창정의 지인이며 세 사람이 같이 회사를 차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사실과 해명이 확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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