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태영건설 사태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나 건선업 전반으로 크게 부실화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큰 위기로 번져서 시스템 리스크로 될 가능성은 작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래서 정부가 도와준다고? 안 도와준다고?를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기사를 보면 태영건설의 현 상태가 단순히 한 기업의 부도 혹은 경영상의 어려움일 수는 있으나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큰 악영향을 끼칠정도의 수준 혹은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공적자금 투입 등의 개입이 필요없다고 했는데 이는 한국은행이 나설 일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정부가 안 도와준다는 것.
공적자금 (public fund) 이란 금융기관이 부실 채권(債權)을 감당하지 못해 비틀거릴 때 망하지 않도록 지원하거나 빚 때문에 문 닫은 금융기관 대신 예금을 대신 지급해주기 위해 정부가 우회적으로 대 주는 돈을 의미합니다.
IMF 시작도 삼보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불안한 건 있지만
태영건설이 우리 부도나면 총선 힘들걸...나라 힘들걸...이러면서 협박했던거 생각하면....
얘네는 그냥 망하게 두는게....
300x25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