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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런 말이 퍼졌는지 모르겠지만 이재명 피습 댓글에 나무젓가락 생쇼라고 악플이 많이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뭐가 진짜인지 궁금하실텐데요.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 공식 발표입니다.
이재명 피습때 사용한 무기는 등산용 칼
특수본은 범행을 위해 사전에 흉기를 개조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특수본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를 습격할 때 사용한 흉기는 길이 17cm 날 길이 12.5cm의 등산용 칼이라고 공식화 했습니다.
범행을 용이하게 끝내기 위해 칼자루 부분을 제거하고 손잡이에는 테이프를 감는 식 등으로 흉기를 개조했다고 합니다.
나무젓가락은 오보
특수본은 이재명을 찌른 도구가 나무젓가락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단정지었습니다.
압수한 흉기를 감정한 결과 칼날이 상처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흉기에 의한 범행이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무리
정치적 진영을 떠나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국힘 당원이다 태극기부대였다 민주당원이다 등 말이 많은데요. 이런거 다 떠나서 명백한 의도적인 범죄였습니다.
박근혜 커터칼 테러 당시 10년 나왔습니다. 이 사건은 더 중대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10년보다 더 높은 형량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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