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유상철 건강해명 실명 지금은 아니다

by 향긋한커피 2021. 3. 29.
반응형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으로 인해 눈을 실명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이 아님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상태는 어떠한지 알려왔습니다.

 

유상철 감독

 

최근 건강상태가 위독하며 암세포가 뇌까지 퍼져 한쪽 눈이 실명된 상태라고 안타까운 소식이 돌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상철 감독의 건강 이상은 현재가 아닌 지난 1월초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레 두통을 호소했고 진단 결과 뇌쪽으로 암세포가 전이됐다는 것입니다.

 

유상철 현재 건강상태

이에 1월12일 시술을 받았고 상황이 나빠졌지만 2월 말에는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의 매니저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뇌에 전이된 암은 4월 MRI를 통해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이 직접 전한 말은 "나 많이 좋아졌다. 그때는 상황이 안 좋기도 했지만 목소리도 잘 안 나오고, 워낙 치료가 힘들어서 발음도 힘든 상황이라 아무하고도 통화를 안 했다. 지금은 밥도 잘먹고, 텔레비전도 보고, 잘 걸어 다닌다. 항암치료 받을 때 눈에 피로가 온 게 실명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합니다.

 

 

 

 

실명은 오래전 이야기

실명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쪽 눈이 안 보이는 건 이미 알려진 이야기라며 눈에 전이가 되어서 눈에 피로가 오는 건 맞지만 지금 잘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방송을 통해 눈이 실명된 상태라고 여러번 밝혔습니다. 2010년 SBS 강심장에서 왼쪽 눈에 시력이 없다고 최초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때에도 왼쪽 눈의 시력이 없는 상태로 출전했다고 했습니다.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했던 그의 말

 “동료들, 후배들에게 감사하다.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다. 솔직히 얘기해서 항암 치료라는 게 아시겠지만 힘들기는 한데 이렇게 많은 분이 성원해주시고 완쾌를 바라고 있고 저로 인해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꼭 이겨내서 운동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끔 치료 잘하고 이겨내겠다”

꼭 이겨냈음 좋겠습니다. 

300x25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