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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카시 달의 표면 사진 공개

by 향긋한커피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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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카시 달의표면 사진 공개

 

미국의 천체 사진작가 앤드류 맥카시가 달의 표면 사진을 촬영해 결과물을 공개 했습니다. 달의 명암 경계선을 이용해 수천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합쳐서 완성했다고 합니다. 달표면의 분화구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보이는데요. 동글동글한 ㅓㅅ이 빼곳이 있는 것에 대해 약간 징그러워하는 환공포증이 있는 저로썬 이 달 사진 징그럽네요. 달을 참 좋아하는데 밝게 빛나는 달만 좋아하는 걸로~~

 

천제 사진작가 앤드류 맥카시는 달의 사진을 자신이 살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8만300km 감도 안 잡히는 거리인데 아무리 카메라의 기술이 좋아졌다고 할지라도 이렇게 선명한 사진을 찍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요?

 

앤드류 맥카시는 달의 명암 경계선 lunar terminator를 이용해 달 표면 사진 수천장을 촬영하였고 이를 합쳐서 하나의 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명암 경계선이란 달 표면에서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경계를 이루는 선을 말하는데요. 이 경계선이 긴 그림자를 만들어 달 표면에 있는 울퉁불퉁한 분화구들이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달 이야기를 꺼냈으니 하나 더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4월7일 영국 런던에 뜬 슈퍼문 사진입니다. 당시 별명이 핑크문이었습니다. 참고로 8일 새벽 올해의 마지막 슈퍼문인 플라워문이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치면서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말합니다. 어쩐지 밤하는 달이 유독 밝더라구요. 보름달 되기 하루전이지만 거의 보름달이잖아요. 달도 크고 너무 밝아서 아쉬운데로 핸드폰으로 찍어봤는데..8일날 새벽에 슈퍼문이 뜬다니..내일은 더 밝겠네요. 이번 슈퍼문의 별칭은 플라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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