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플레이션이란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생활 곳곳에서 슈링크플레이션을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데 질소과자라 불리는 감자칩이죠. 양을 줄이고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는 변명으로 질소만 빵빵하게 넣은 감자칩 과자들.
요즘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도 힘들지만 기업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인데요.
그래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물을 줄이는 일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비요뜨 중량이 143g에서 138g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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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비요뜨 초코링 요거트 138g,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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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비요뜨 크런치볼 요거트 138g,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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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비요뜨 쿠키앤크림 131g,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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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맥주 묶음 제품을 1캔당 375ml에서 370ml로 줄였습니다.
초코바 핫브레이크 중량도 50g에서 45g으로 줄였습니다.
이외 고향만두, 델몬트 오렌지주스, 양파링, 오징어집, 꼬깔콘, 카스타드, 하보리 젤리 등이 용량을 줄인 제품에 포함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이 제품 용량을 줄여도 이를 소비자에게 알릴 의무가 없지만 브라질에선 변경 전과 후의 용량과 용량감소 비율을 포장에 표시해야 합니다.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는 가격인하 없이 용량이 작아진 제품에 슈링크플레이션 스티커를 붙이기도 합니다.
이런 제도는 우리도 가져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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