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안 해 본 것이 없을 것입니다. 수면의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 수면 상태의 질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숙면을 방해하지만 스마트워치는 수면 패턴을 알려주기 때문에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슬립테크란? Slepp-tech의 합성어로 침대, 베개 같은 침구류 중심에서 스마트 워치와 IoT 등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 앟고 있습니다.
슬립테크의 대세는 스마트 워치
슬립테크의 첫걸음은 수면의 질 측정입니다. 실제로 자는 시간이 부족한 수면 부족인지 수면의 깊이가 짧은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애플이 손목에 차는 스마트워치가 슬립테크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이 뛰어 들었습니다.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몇 시간을 잤는지와 얼마나 푹 잤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측정되는가
스마트워치에 있는 가속도 센서 덕분입니다. 누워 있다가 자주 뒤척거리면 얇은 수면으로 측정되고 움직임과 심박수가 함께 떨어지면 깊은 수면으로 측정됩니다.
숙면을 돕는 백색소음도 슬립테크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은 아예 숙면을 돕는 음악 콘텐츠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애플의 AI 스피커 홈팟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백색소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에는 애플, 갤럭시 말고도 핏빗이 있습니다. 구글이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도 괜찮습니다. 이 중에서 애플과 핏빗은 혈중 산소 포화도를 즉정해 무호흡증을 감지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코를 심하게 고는 분이라면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애플은 숙면을 돕는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슬립테크로는 가장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비싼만큼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꼭 체크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비교 해보고 나에게 적합한 슬립테크를 장만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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