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조선구마사까지는 알겠는데 설강화는 뭔데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지 궁금했습니다. 드라마였네요. 6월에 방영될 예정인 JTBC 드라마 입니다. SKY캐슬의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은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입니다. 배우진만 봐도 기대가 되면서 줄거리가 공개되었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간첩을 미화했다는 것입니다.
줄거리를 보면
1987년 최루탄이 폭죽처럼 터지던 시대, 여대 기숙사에 피투성이 남자가 뛰어들고, 여학생은 그를 시대를 위해 싸우는 운동권 학생이라 치료해 준다. 그러나 남자는 무장간첩이었고, 지옥 같은 훈령에서 살아남은 일당백 용사였다. 조국이 그에게 맡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처지에 자신을 살려준 여자에게 사랑에 빠지면서 두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티즌 반응
소재 자체가 미화 소지가 다분하다는 의견과 드라마는 열어보기 전까지 모른다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앞서 설강화는 편성전부터 시놉시스가 일부 공개되었고 당초 이대기숙사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사에 확산되면서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
정말 소재 자체가 미화가 될지 설정만 그렇고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올지는 드라마가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조선구마사, 철인왕후 덕분에 설강화란 드라마가 방송될거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뜻밖의 홍보가 될지 우려했던 것처럼 논란이 터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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