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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성전가가 창문혀 에어컨을 출시했습니다. 그동안 파세코가 거의 독점이었던 시장에 삼성전자가 드디어 나온 것으로 가격 경쟁으로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받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코로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방마다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있는 제품인데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와 위니아딤채 등 대형 가전업체가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
삼성전자는 26일 창문형에어컨 '윈도우 핏'을 공개합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20여 년 만에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 출시입니다.
- 창문형 에어컨의 장점 :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곳에 제약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 : 창문에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소음 문제와 실외기 없이 냉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전력을 감수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윈도우 핏 장점 및 가격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지적되었던 단점 극복을 얼만큼 했냐 입니다. 인터버 모터 기술을 적용해 저소음 모드로 사용 시 40데시벨 수준으로 작동해 소음을 많이 잡았으며 소비전력도 최대 70%까지 절감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윈도우 핏의 설명입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84만9000원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대표주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곳이 바로 파세코입니다. 22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시장 사수에 나섰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 듀얼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자자 전작 대비 전력 소모량 10%, 실질 소음을 38%나 줄였다는 것이 파세코의 설명입니다. 소비자 가격은 75만9000원으로 삼전보다 살짝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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