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는 갬성캠핑 할 때 쓸려고 샀던 스피커였습니다. 그래서 뭔가 디자인도 레트로 한 걸 골랐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성능에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혀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환불을 고려했지만 지금은 완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장점
음질은 가격대를 고려한다면 나름 선방한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캠핑때 가지고 다닐 목적으로 디자인만 보고 산거였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소리를 내더라고요. 쿵쿵 울리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조금 생각을 해보셔야 할 듯 하고요. 울리는거 많이 안 좋아하는 분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우퍼기능을 중간치에 해 놓아서 그런지 적당합니다.
요즘 영화볼때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몰입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는데 이걸 기대한다면 좀 더 가격대가 있고 우퍼기능이 쌘 걸 사셔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가요 듣는 용도에도 좋았고 클래식 듣는데는 정말 좋았어요. 그렇다고 영화볼때 부족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취향이 유난히 쿵쿵 울리는 거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 분들 참고하라는 것이지 영화볼때 사용해도 좋았어요.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단점
볼륨조절이 미비해다고 해야하나? 낮은소리에서는 얼만큼 작아지고 커지는지 잘 느껴지지 않는데 또 볼륨 최대치로 키우면 또 엄청 큽니다. 미세하게 볼륨 조절은 잘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만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볼륨을 크게 틀어놓고 쓸일도 없고 작게 틀어놓을 일도 없이 그냥 적정 소리에 고정해놓고 쓰기 때문에 저는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라디오 기능이 없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아쉽더라고요. 안되면 되게 하라~그래서 이 부분도 결국 핸드폰과 연결해서 사용해야 했어요.
스피커 사실 때 꼭 알아야 할 부분
전원 코드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 스피커 입니다. 배터리가 있는 스피커가 아니니 캠핑하시려고 구매했다가 낭패 당할 수 있어요. 저처럼 말이죠. 저는 코드를 꽂아서 사용할거란걸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디자인이 예뻐서 그냥 골랐다가 정작 갬성캠핑에서 써먹지 못하고 집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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