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AOMG DJ펌킨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고 합니다.
미노이 논란이 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먼저 참고요~
2024.03.04 - [스타] - 미노이 가짜 계약 사건 인스타 내용 요약
AOMG DJ펌킨은 힙합 프로듀서로 사이먼도미닉이 AOMG 공동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뒤 2018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약 6년간 회사를 이끌었는데 최근 미노이와 관련된 사태를 겪은 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인데요. DJ펌킨은 미노이와 관련된 여러 논란으로 회사의 이름이 세간에 오르내린 것에 대해 책임감과 미안함을 주위에 토로한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DJ펌킨 후임으로 창립 멤버였던 유덕곤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습니다.
미노이는 광고를 찍기 직전 촬영을 평크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회사와 미노이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이라며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했다고 해명했는데요. 미노이는 광고 계약서에 본인 도장과 다르게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고 폭로했으나 그 도장은 가짜 도장이 아닌 전자서명이었음이 밝혀졌고 미노이가 6개월에 2억원이었던 광고 개런티에 불만을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미노이는 "거짓말 한 적 없다. 정말이다"라고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미노이가 광고를 찍으려던 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는 미노이에게 무리한 요구는 없었고 AOMG는 광고촬영 불발 후 빠른 시일 내 손해배상을 진행했다며 필요에 따라 계약서 공개가 필요할 경우 3자 모두 동의하에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련의 사태로 AOMG와 미노이는 사실상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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