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는 자신의 SNS에 "대응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제는 못 참겠다. 용기 내고 싶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저번 라이브 방송 중 오열한 것과 죄를 저질렀다고 말한 것이 연관 없다고 밝혔으며 광고 촬영 2시간 전 무단으로 촬영을 펑크낸 것에 대한 해명도 전했습니다.
2시간전 광고 펑크
미노이는 이번 광고 건에 계약 내용 공유도 받지 못했고 언제 계약서가 쓰였는지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에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했지만 보여주지 않아서 직접 찾아가 열람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자신의 도장과 다르게 생긴 가짜 동장이 찍혀있었고 22년도 광고 계약서와 비교해 내용이 많다고 느껴져 계약조건수정을 요구했으나 조율이 되지 않아서 촬영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정확히 했다고 합니다.
대표는 기자들이 원래 멋대로 쓰지 않느냐고 하면서 이슈가 더 커질 수 있으니 입장을 이야기하기를 참으라고 해 기라렸다고 전하며 회사와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변호사와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지각사건
전주 얼티밋 페시티벌 지각으로 공연 당일 피해보신 많은 관객분들과 아티스트분들 공연 관계자분들께 진심을 사과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사과문을 올려야 하지 않겠냐 했더니 회사 측이 일이 더 커지니 무대응이 좋다고 해 그 말 뒤에 숨어 용기 내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 전하며 반성했다고 합니다.
실내흡연
라이브방송에서 문제가 되었던 실내흡연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이번 일들을 겪으면서 무대응만이 최선이 아니란 것을 알았고 진심을 전하고 또 잘못에 대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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