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감스트와 뚜밥 파혼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두 사람은 웨딩사진까지 찍으며 6월에 결혼 예정이었는데요. 결혼 3개월 남겨두고 파혼을 해 충격과 함께 파혼 사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뚜밥은 전남친 의혹과 문신 타투를 향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고 직접 공지를 통해 해명하기도 했었는데요.
감스트와 뚜밥 파혼 사유
감스트는 "연애하면서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달라서 그랬고 이것 때문에 결별하기로 했다."며 파혼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뚜밥 역시 "감스트 오빠와 헤어졌다. 35년을 산 사람과 28년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지만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이별했고, 팬분들과 응원해준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감스트는 "방송에 집중하느라 뚜밥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한 것도 파혼의 이유다. 여러분들이 억측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는 입장까지 전했습니다.
뚜밥의 귀책 사유?
감스트가 이렇게까지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악플러들은 파혼 귀책 사유가 뚜밥에게 있다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뚜밥 전남친 의혹을 비롯해 그의 문신 타투를 가지고 악플을 달고 있는데요.
뚜밥 과거 전남친와 결혼을 준비하면서 웨딩사진을 찍었고 그 남성과도 파혼했다는 전혀 확인되지 않는 허위 루머로 공격하고 있고 뚜밥 허리와 옆구리에 있는 문신을 두고도 비난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허리에 꽃 모양의 검은색 타투를 새겼고 이를 방송에 공개한 적도 있는 뚜밥인데요. 타투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이걸 귀책사유라고 말하는 건 너무 억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뚜밥의 공지
악의적인 공격들이 이어지자 뚜밥은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전남친 의혹과 문신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뚜밥은 전남친과 파혼한 적 없고 웨딩화보도 아니다. 9년 전인 2015년 잠깐 만났던 분과 12000원짜리 스냅사진 찍었던 것이다. 제발 일반인 사진까지 올리며 저의 과거를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신에 대해서는 "허리에 있던 타투도 너무 성드립을 듣는 것이 힘들어서 지우기 시작한지 오래됐다. 방송에서는 다 말씀을 드렸는데 자꾸 두가지 이유로 공격 받으니까 너무 힘들다. 지금 추스르기가 힘들다. 도와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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