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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땀 때문에 옷이 누렇게 자주 변해요. 뭐가 문제일까요?

by 향긋한커피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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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무색 무취인데 희안하게 땀 때문에 흰색 옷이 누렇게 변하신 적 있으시죠? 그런데 땀에도 색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색한증이라고 하는데요. 색한증이란, 땀에서 노란색, 녹색, 푸른색, 검푸른색, 갈색 등의 색깔이 나타나는 걸 말합니다. 겨드랑이, 외이도, 눈꺼풀, 항문, 코 옆 등에 존재하는 큰 땀샘인 아포크린샘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색한증 원인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하면 색한증 유병률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많이 낯설은 면도 있는데요. 이는 대부분 유전입니다. 유전적인 이유로 변형이 됐거나 대사 장애가 생겼다면 색한증이 생길 수 있는 건데요. 미생물 등에 의해 유발한 색한증이라면 국소 항생체 등으로 치료도 가능합니다.

 

유전인 경우라면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색한증이라고 해도 눈에 띄게 색을 띠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땀때문에 옷에 색깔이 베는 것이 문제인데요. 평소 땀을 자주 닦고 샤워를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린 옷은 곧바로 세탁해야 착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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