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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수미 횡령 혐의 피소 "연예인 망신주기"

by 향긋한커피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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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식품 회사 나팔꽃 F&B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되었습니다.

이와관련해 김수미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망신주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내용 정리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의 주장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이사의 법률대리인 가로재 법률사무소 측 내용을 보면

정명호 이사가 2023년 11월 주식회사 나팔꽃의 송 모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소하고 송 씨가 사문서 위로를 통해 대표이사로 등기됐다는 판단 등에 대해 주식회사 나팔꽃의 관할인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송 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신청했으며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송 씨가 김수미 아들 정명호를 고소하고 이어서 바로 언론에 제보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것인데요.

 

송 씨는 그동안 수차례 자신에 대한 형사고소를 취하해줄 것을 요구해왔으나 김수미 아들 정명호가 이에 불응하자 김수미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언론에 망신주기와 여론몰이를 시도한 것이라고 김수미 법률대리인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팔꽃 F&B의 주장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가 나팔꽃 F&B와 10년간 독점 계약한 김수미 브랜드 상표권을 타인에게 판매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합니다.

 

나팔꽃 F&B는 고소장에 김수미와 정씨가 2019~2020년 약10회에 걸처 나팔꽃C&M, 나팔꽃미디어 등 정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무단으로 김수미 브랜드를 판매해 약5억6500만원의 이득과 사업지분을 얻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나팔꽃 F&B는 정명호가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당시 회사 자금의 입출금을 맡으면서 총 6억2천300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팔꽃 F&B는 김수미 초상권을 이용해 김치, 게장, 젓갈 등 반찬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식품유통기업입니다.

정명호가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나 정씨는 지난해 11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되어 현재 사내이사로 재직중입니다.

 

마무리

법의 판단이 곧 나온다고하니 좀 더 지켜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이렇게 하는거면 연예인 망신주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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