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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국 노쇼에 공개 사과

by 향긋한커피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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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소속팀 사우디아라비아 아나스르가 중국 방문 친선경기를 돌연 취소했습니다.

해당 소속 선수인 슈퍼스타 호날두가 이례적으로 중국 팬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는데요.

 

알나스르는 2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구단이 통제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24일, 28일 (중국 선전에서)치를 예정이던 두 경기가 연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호날두가 신체적인 이유로 출전할 수 없어 경기를 연기한다며 조속히 모든 채널을 가동해 입장권을 환불할 것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 속에 기다리던 중국 축구 팬 수백 명은 분노를 했고 일부 팬들은 알나스르 선수단이 묵고 있는 선전 시내 호텔로 몰려가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는데요.

 

 

 

호날두는 이례적으로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을 사과했습니다.

호날두는

"내게 오늘은 슬픈 날이다. 중국 팬들, 특히 선전에 온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기 때문"  

"축  "중국은 내게 제2의 집, 제2의 고향과 같다"며 "여러분인 실망한 것을 알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면도 봐야 한다. 우리는 경기를 취소하지 않았고, 돌아올 것" 구하다 보면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생긴다"

 "중국은 내게 제2의 집, 제2의 고향과 같다"며 "여러분인 실망한 것을 알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면도 봐야 한다. 우리는 경기를 취소하지 않았고, 돌아올 것"

현지 보도에 따르면 투어 전후로 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이 장기화하면 다음달 초 예정된 인터 마이애미와 친선전에도 나서지 못하게 됩니다.

인터 마이애미와 알나스르의 경기는 투톱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로 주목받은 빅매치입니다.

 

이러면 우리 한국 팬들은 열받죠.

2019년 유벤투스 소속이던 호날두는 K리그 선발팀과 내한 경기에서 뛰지 않았으니깐요.

주최 주관사와 계약 조건에 호날두가 엔트리에 포함돼 최소 45분 이상을 뛰어야 한다는 내용을 넣었지만

컨디션 조절로 1초도 뛰지 않았습니다. 별도로 사과도 하지 않았고요.

날강두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여론이 악화됐지만 호날두는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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