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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이 유니폼 안에 땀 흡수를 위해서 기능성 타이즈를 입는 경우는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황희찬 선수의 검은 옷은 타이즈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땀 흡수도 아닐텐데 왜 입었을까요??
"황희찬이 입고 있는 이상한 속옷 대체 뭔가"
"안에 왜 저런 걸 입고 있나"
뭔가 스포츠브라처럼 생긴 이 검은 옷의 정체는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는 웨어러블기기입니다.
FIFA 홈페이지를 보면 이 기기는 전자 성능 추적 시스템으로 위치 추적 장치 수신기, 자이로스코프, 가속도센서, 심박센서 등 각종 장비와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감독과 코치진이 선수들의 활동량, 최고속도, 방향전환방식, 히트맵 등을 확인하고 훈련과 전술에 활용하는 것겠죠. 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이 사용해 큰 효과를 봤다고 해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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