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성 입술염인 입술 각질 관리법 간단해요~

저는 365일 중 365일 입술 각질 뜯어냅니다. 그래서 입술관리 1년 내내 해주어야 하는데요. 어지간한 립밤으로는 택도 없어서 저는 바세린을 발라서 입술관리 하고 있어요.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평소보다 더 잘 부르트는데 바세린만한게 없더라구요.

 

탈락성 입술염

탈락성 입술염은 입술 각질을 뜯은 후 생긴 상처에 세균이나 칸디다 곰팡이가 침투하면서 2차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입술에 침을 바르면 상처에 침 속 세균 곰팡이가 더 쉽게 침투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건선과 같은 질환이나 비타민B 결핍, 강한 자외선 노출도 탈락성 입술염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보통 아랫입술 가운데에서 시작해서 입술 전체로 증상이 확대되는데요. 입술 심각하게 각질생기면 가운데 입술 찢어진 경험 있을 겁니다. 이때 조심해야 하는데요.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화가 되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면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 받습니다.

 

탈락성 입술염 예방법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각질을 손으로 뜯지 말아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입술을 깨물거나 긁는 행동도 삼가야 하는데요. 입술 부르튼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각질 잘 뜯어낼때 희열도 있어서 쉽게 끊기 힘들죠. 입술을 위해서 입술 보호제나 바세린을 바르는 것이 좋은데 저의 경험상 바세린 강추합니다.

 

바세린 작은게 입술 바르는 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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