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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여드름 관리법

by 향긋한커피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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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여드름 관리법

여드름은 사실 사람마다 원인과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면 좋다라고 딱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다양한 방법들 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도 있다는 것 정도로 참고해주시면 좋을 덧 같습니다.

 

여드름 중에서도 하얀 피지가 모공을 채워 좁쌀처럼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염증은 없지만 모공 속 피지 배출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 제거를 관리해 줌으로써 모공이 막히지 않게 해준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각질 제거할 때는 물리적으로 제거하면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됩니다.  세안제를 통해서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는데요. 이때 알파 하이드록시간(AHA)와 베타 하이드록시간(BHA)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AHA는 수용성으로 피부 장벽 손상을 줄이면서 각질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민감성 피부나, 건성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BHA는 지용성 각질 제거 성분이므로 살리실산이 포함되어 있어 블랙헤드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지성피부, 여드름성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각질제가를 하게 되면 건조함이 심해지거나 자극을 받아 붉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는데요. 이때는 세럼이나 진정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면 좋습니다.

 

피지분비가 심하거나 화장을 하거나 한다면 세안을 꼼꼼하게 하거나 하루에 두번정도 해주는 것이 모공이 막힐 가능성을 줄여 피부 트러블을 줄일 수 있는데요. 이때는 각질제거보다는 피부타입에 맞는 AHA나 BHA성분의 세안제로 세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모공관리 전용 마스크 팩도 나오죠!! 모공 속 유분을 흡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공관리로 많은 분들이 압출을 하기도 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을 하게 되면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만성적으로 생기는 여드름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이때는 레티놀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티놀은 비타민A의 종류로 피부의 재생과정을 향상시켜 주기에 죽은 피부 세포가 모공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바쿠치올이 있습니다. 이는 차세대 레티놀로 알려져 있는데요.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해 저녁에만 사용해야 했던 레티놀의 단점을 보안해 바쿠치올은 햇빛에서도 안정적인 성분으로 오전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세럼이나 크림에 포함된 비타민 C나 산 성분과 함께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화장품을 살때 행사상품이나 브랜드를 보고 고르기 보다는 내 피부타입을 고려해 어떠한 성분들이 들어있는지 확인해 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각질관리를 좁쌀여드름을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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