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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입소문을 탔다고 합니다. 뭐가? 여성들이 겨드랑이를 이용해 만든 주먹밥이요. (대체 왜그러는건데요!!!)
일본의 주먹밥인 오니기리는 사무라이들이 전장에 가져간 음식으로 보통 채소와 고기를 밥에 넣고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 김으로 감싼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기이한 방식으로 빚은 주먹밥이 화제란 것이죠. 독특한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주먹밥과 접촉하는 모든 신체 부위를 소독을 하고 그 다음 여성들은 운동을 해서 땀을 내고 손바닥 대신 겨드랑이를 사용해 주먹밥을 반죽하고 모양을 만든다고 합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이 일반 주먹밥보다 10배가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일부 식당은 고객에게 주먹밥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독특한 조리 방식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은 엇갈리는 반응인데요. 주먹밥은 소수의 금기된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위생적이라면 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고 만드는 사람에게 질환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그냥 일반 주먹밥을 먹겠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아니...땀내서 만든다며요....어떻게 위생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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