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4일 상장 폐지확정 정리 매매 기간은 8월3일~11일까지, 팔아야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하나?

오스템임플란트가 14일자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대 주주였던 덴티스트리는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를 통해 자진 상장 폐지를 준비해왔었습니다.  1차 2차 공개매수에 따른 덴티스트리의 지분율은 96.2%, 소액주주 지분율은 3.8%입니다.

 

액면병합이란?

액면병합은 여러개의 주식을 합쳐 높은 액면가에 재발행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오스템임플란트가 10대1의 액면병합을 실시해 1주당 액면가액이 500원에서 5000원 바뀐적이 있습니다.

 

이번 정리 매매 기간에 소액주주 주식을 주당 190만원에 사들일 계획인데요.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들은 증권거래세만 내면 되지만,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 내에 자외시장에서 매도를 한 투자자들에게는 증권거래세 외에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가 부과되니 팔 의향이 있다면 정리 매매 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과거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로인해 코스닥에서 퇴출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나무위키 내용으르 가져오면...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이후 세계적으로 하락장 추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코스닥이 폭락했는데 오스템임플란트는 거래정지라 주가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시총 순위가 올라가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나타났다.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존야썼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심지어 금의 가격도 연일 상승세를 걷자 폭락장으로부터 오스템임플란트를 지키기 위해 거래정지를 택한 닥터 스트레이트(횡령스트레인지)가 아니냐는 재평가성 드립이 여럿 나왔다. 게다가 이번 횡령을 빌미로 행동주의 펀드 KCGI가 주주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하여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MBK파트너스[6]가 역대 최고가인 19만원에 공개매수해 인수하기로 선언, 또 미국/유럽 은행발 변동장을 피해가며 드립이 더욱 공고해졌다.

희안하죠??

 

상장폐지는 회사가 망해서 하는건데 이건 더이상 일반인에게 기업의 수익을 나눠먹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즉, 기업의 이익이 높으니 자진 상장폐지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안팔고 가지고 있으면 주주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