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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3 배터리 기대 이하 평가

by 향긋한커피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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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라인업 중 중저가폰으로 아이폰SE3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성능면에서 기대 이하라는 혹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배터리와 카메라 성능이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2년전에 출시된 구형 스마트폰이 더 낫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출시한 아이폰SE2 또는 2019년에 나온 아이폰11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구형 스마트폰이 고장나지 않는 한 아이폰SE3를 살 이유가 없다.

아이폰SE3은 홈버튼과 지문인식을 가진 마지막 아이폰이며 작고 가볍다는 것을 앞세웠습니다. 하지만 정작 다른 곳에서 유저들은 불만을 터트렸는데요. 배터리 수명은 이전 아이폰보다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전화, 사진, 이메일, 비디오스트리밍을 많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12시간만에 배터리가 방전된다는 것이죠.

 

카메라도 지적이 많습니다. 단 한 개의 후면 렌즈만 갖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는 야간모드, 광각, 망원 등 기능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저렴한 아이폰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디자인은 구식이고 애플이 저가 시장에서 고객을 우선시 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폰SE3는 5G를 지원하는 아이폰으로 4.7인치 화면으로 휴대성은 좋지만 디스플레이가 좁고 어두워 시력이 좋지 않거나 비디오 스트리밍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25일 정식출시되는 아이폰SE3 가격은 64GB 용량기준으로 59만원인데요.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새 스마트폰에 돈을 쓰고 싶지 않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때문에 많은 기능을 담지 못하더라도 배터리 만큼은 빵빵한걸 넣어주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아이폰의 최대 단점이 배터리로 지목되고 있는데 기능이 더 떨어진 배터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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