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박지윤 최동석 부부입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을 통해 "이런시기에 이런 글 쓰는거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저희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이혼 소식과 함께 과거 "살면서 후회스러운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이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다" 와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와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등의 말이 재조명 되면서 이것이 박지윤을 향한 메시지로 전해지면서 이혼한 이유라고 떠돌았는데요.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 귀책인 것처럼 억측 계속되면 강경대응하겠다고 합니다.
"과거 제가 제학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되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갑자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부의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각자의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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