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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채소 다시 되살리는 방법

by 향긋한커피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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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채소를 다시 될 돌리는 세척법이 있습니다. 일본 과학자 히라야마 잇세이가 시든 채소를 다시 되살리는 세척법을 소개했습니다. 

 

시금치 사진
시금치

 

채소는 냉장 보관을 해도 싱싱함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주말에 가득 장을 봤다면 간혹 채소를 샀다는 것을 까먹고 냉장고 구석에서 시들어가는 채소를 발견하곤 합니다. 짓무른 것이 아니라면 시든 채소 다리 되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본 과학자 히라야마 잇세이 세척법

채소를 50도 물에 씻으면 채소가 싱싱해지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채소를 씻을 때 50도면 사실 뜨거운 물에 씻는거와 마찬가지 입니다. 과학적으로 보면 50도 물에 담그면 순간적인 열 충격에 의해 기공이 열리면서 외부 수분을 40% 흡수해 싱싱해진다는 것입니다.  

 

오염물질 또한 잘 제거됩니다. 병원균을 완전히 살균할 만큼은 아니지만 고온이기 때문에 효소가 활성화되고 부패균이 죽습니다.

 

구체적인 세척법

  •  시금치 : 물에 한 다발을 통째로 넣지 말고 한뿌리씩 나눠 담가둡니다. 잎부터 물에 넣고 줄기까지 천천히 가라앉힌 다음 2분정도 좌우로 흔들어주면 됩니다.
  •  오이 가지 피망 : 50도 물에 넣게 되면 둥둥 뜨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게 등으로 눌러서 가라 앉히고 2분간 물에 잠겨 있도록 하면 됩니다.
  •  표고버섯 : 단단한 밑동은 잘라내고 그대로 물속에 2분간 흔들어 씻으면 됩니다.

 

 

 

50도 물 만드는 법

온도계가 있어야 하는가. 아닙니다. 큰 볼에 끓인 물을 붓고 같은 양의 찬물을 더하면 됩니다.

조리용 온도계가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없을테니 대충 이렇게 물양을 맞춰주면 되는데 문제는 씻는 동안 물 온도가 내려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물의 여우분을 두어 조금씩 부어서 50도 물온도를 유지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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