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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수뢰혐의로 형사 구금되어 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는데요.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랴오닝성 공안기관에 의해 법에 따라 구류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중국 법이다 보니 수뢰죄가 뭔지 궁금해지는데요.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정부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를 말합니다. 즉 비공무원 뇌물혐의라고 보면 됩니다.
손준호 상황은?
뇌물을 받았다는건지, 뇌물을 줬다는건지...손준호가 참고인 신분인지, 피의자 신분인지 현재는 모릅니다. 알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유추를 해보면 이전부터 승부조작과 선수선발 등 축구계 비리를 수사해 왔다는 것!!
손준호는 산둥 타이산 감독의 수사 때문에 지난 12일 선수단 전제에 데ㅐ한 참고인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필 이날 손준호가 출국하려 했으니 손준호가 감독 비리에 연루되어 도피하는 것으로 보고 체포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손준호는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고 승부조작과 비리에 가담한 사실이 없으며 가족이 잠시 한국을 가고 싶어해 미리 항공권을 예매했다고 합니다.
이말이 받아들여질지 도피로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승부조작과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면 선수 생활은 끝났다고봐야 할 것 같네요!!! 아니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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