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장은 조주빈에게 협박을
당했으며 증거 확보를 위해
그가 요구했던 금품을 제공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박내용은
손석희 사장과 분쟁 중인 김웅기자가
손사장과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 위해 행동책을 찾고 있고
이를 위해 본인에게 접근했며
김웅기자와 대화를 나눈 것을
텔레그램 문자 내용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물론 대화는 꾸며진 것이며
내용이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조작되어
이를 수사하던 경찰마저도 진본인 줄
알 정도 였다고 하네요.
손석희 사장은 이 때문에 한동안
자신과 가족들의 불안해 할 수밖에 없었고
특히 가족들은 '태블릿PC' 보도 이후
지속적인 테러 위협을 받고 있는 터라
민가할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것이 불법임을 알텐데
왜 신고를 하지 않았을까??
모두 손석희 사장의 입장 얘기를 들어보면
당연히 왜 신고를 하지 않았을까란
합리적 의심이 들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위해를 가하려는 마음먹은 사람이
김웅기자가 아니라도 실제로 있다면
설사 조주빈을 신고해도 또 다른 행동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에 매우
조심스러워 신고를 미뤘으며
혹여라도 정말 누군가가 가족을 해치려 하고
있다면 그건 조주빈 하나만 신고해선
안될 일이기에 근거를 즉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요구조건을 응했다고 합니다.
조주빈은 요구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잠적했으며 후에 검거 후에 경찰을 통해서
흥신소 사장이라고 접근했던 사람이
조주빈이란걸 알았고 덧붙였습니다.
신원이 확실하지 못한 자의 문자만을
믿고 신고하기도 힘들었을 것이고
그렇다고 무시했을 수도 없었을 상황이기에
손석희 사장의 입장이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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