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샷(mugshot)은 일반적으로 범죄자, 혹은 용의자의 얼굴 사진을 의미합니다. 경찰이 체포 또는 구속한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을 위해 찍는 사진입니다. 머그샷은 얼굴 사진 뿐만 아니라, 때때로 사람의 측면 사진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이는 적용되는 법률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머그샷의 목적
1. 신원 확인: 머그샷은 범죄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사진은 사건 발생 당시에 현장에 있었던 용의자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2.범죄 조사: 경찰 또는 수사기관은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용의자들의 머그샷을 통해 범죄자를 찾거나, 목격자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기록 보관: 머그샷은 경찰이 재범자를 추적할 수 있게 해주며, 일찍이 발견된 범인에게 가해자와 다른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일반인 보호: 공개된 머그샷은 범죄를 예방하고 일반인을 경고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머그샷을 통해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정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머그샷의 유래
머그샷이라는 단어는 mug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이 단어는 영국식 영어에서 얼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머그샷이 실제로 얼굴사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머그샷은 범죄와 관련된 의미가 강하게 부합되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얼굴 사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머그샷 거부할 수 있나?
대한민국에서는 용의자의 머그샷 촬영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범죄자를 체포하거나 구속할 때 찍게 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명시적으로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머그샷 촬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에 따라 용의자가 머그샷 촬영을 거부하는 경우, 경찰은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범위 내에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머그샷 촬영은 범죄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거부할 이유가 없는 경우 용의자에게 협조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원 확인을 목적으로 촬영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면 혹은 용의자의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는 상황에서 머그샷 촬영을 거부할 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사건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개별 사건마다 고려해야 합니다. 머그샷 촬영에서 중요한 점은 용의자의 법적 권리와 인권, 수사의 필요성 및 현실적인 절차 등을 전부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범죄 수사를 원활하게 진행하면서도 인권 보호에도 힘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무리####범죄자의 죄의 경중에 따라 신원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실제 얼굴과 언론에 공개되는 얼굴이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 현재 머그샷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머그샷이 신원파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우리나라도 잡혔을 당시의 모습을 머그샷으로 찍어서 공개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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