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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횡령 반박 내용 정리

by 향긋한커피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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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의 횡령 문제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타뉴스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홍
박수홍

여전히 동생으로서 박수홍을 사랑하지만 횡령 부분에는 동의하지 못한다. 동생이 그게 아니라는 걸 알레 하기 위해서라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고 전했습니다.

 

30년전 일이 없는 형을 데리고 와서 매니저 일을 시켰다?

"30년간 수홍이 매니저를 했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같이 이루어 온 것" 박수홍과 그의 친형은 서로 돕는 사이였는데 박수홍이 자기가 해 준 것만 생각해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그리고 30년전 일이 없는 형을 데리고 와서 일을 시켰다고 하는데 친형은 박수홍의 일 뿐만 아니라 28살 때부터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하며 다수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다고 합니다.

 

형제의 갈등 무엇때문인가?

친형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해 설날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박수홍이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온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가족들과 만남이 불발되면서 박수홍이 보험을 가지고 문제 제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은 자신도 모르는 종신보험을 들어놨다며 친형에게 따졌고 종신1개에 7개 연금보험이라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보험을 들고 싶지 않았다며 따졌다고 합니다. 그 중 종신보험은 고등학교 동창의 권유로 본인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은 정말 모아둔 재산이 없나?

박수홍 자신의 이름으로 된 재산이 없다는 것에 대해 친형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본인 명의 아파트 3채가 있었고, 마곡동에도 상가가 있어다며 상가 8개는 박수홍과 반반씩 투자해 설립한 라엘 법인 명의고 나오는 임대료는 대부분 박수홍의 카드값으로 나갔다고 반박했습니다.

 

1년에 2억원 밖에 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셈사가 박수홍의 1년 소득을 대략2억원에서 3억원으로 잡으라고 했다며 이유는 소득세 절감과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박수홍의 개인통장은 친형이 아니라 아버지가 관리했다고 강조하며 횡령을 했다고 함에 있어서 박수홍이 모든 법인 통장과 잉여금 목돈 통장 다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친형 명의의 새 법인에 대해서는?

개인 돈을 투자한 상가를 법인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17억원의 자금 출처도 자신이 다른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번 돈과 대출로 충당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친형은 박수홍에 대해서 좋게 얘기하면 순수하고 안 좋게 얘기하면 사기 당하기 쉬운 성격이라며 어렸을때부터 연예 활동을 시작해 사회생활을 잘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사족

재산문제는 법정에서 밝혀질 수 있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잘 배분이 이뤄졌는지 아니면 정말 박수홍이 벌어온 돈으로 친형만 호의호식했는지 말이죠. 다만 인터뷰 내용을 보면 불필요한 부분들이 보여집니다. 여자친구, 보험, 사기 당하기 쉬운 성격 등 말이죠. 사건의 본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일명 물타기죠!! 본질을 흐리는...

 

사건의 본질은 박수홍이 수년간 활동하면서 적절한 배분을 받았는가와 그의 재산이 어떻게 되는가로 보여집니다. 명성에 맞지 않은 소득 아무리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게 정당했는지와 그의 재산이 정말 한푼도 없는지 등 이것만 밝혀지면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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